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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키사이트 아태지역 부사장 “IoT, 5G,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한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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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10-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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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계측기 전문 기업 키사이트 테크놀로지가 IoT 에코시스템, 5G 무선통신, 자율주행차 분야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 분야를 리드하는 중요한 국가인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키사이트코리아는 9월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키사이트 월드 2018(Keysight World 2018)’을 개최해 5G NR로 진화되어 가속되는 무선통신, IoT 및 오토모티브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세션 및 솔루션 데모를 소개했다. 더불어 기자 간담회를 통해 키사이트의 한국 시장에서의 계획을 발표했다.

최준호 키사이트테크놀로지 아태지역 부사장 및 한국 대표이사는 “‘키사이트 월드’는 전세계 4개 국가에서 개최되는데, 그 중에 한국이 포함된다. 한국이 주요 국가로 포함되는 이유는 한국이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기술을 리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 받는 데이터센터가 발전하려면 반도체가 뒷받침이 되야 하는데, 한국은 반도체 1, 3등 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더불어 한국은 5G 분야에서도 평창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5G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을 리드해 가고 있어, 일본은 한국의 케이스를 많이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키사이트는 한국의 비즈니스를 많이 성장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키사이트는 IoT 에코시스템, 5G NR 통합 솔루션, 오토모티브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먼저 IoT 분야에서는 배터리 수명 테스트 최적화 솔루션, IoT 제조 테스트 솔루션, IoT 디바이스 테스트 솔루션, 무선 통신 테스트 솔루션, 네트워크 및 시스템 테스트 솔루션을 공급한다. 무엇보다도 IoT는 여러 디바이스들이 연결되기 때문에 보안을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G 장비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상용화 문턱에서 3GPP 5G NR 사양으로 대용량 MIMO, 주파수 대역 증가, mmWave 스펙트럼 광대역 사용 등의 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설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따라서 5G 설계는 이동 통신사가 요구한 승인 시험 계획 및 업계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OTA(Over-the-Air) 테스트 환경에서 특성화 및 검증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키사이트 코리아는 2015년부터 KT와 협업해서 3년 이상 5G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최준호 부사장은 “5G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밀리미터웨이브(mmWave)로 개발되고 있는데, 이는 기존에 방위 단계에서만 사용됐던 대역폭이다. 키사이트는 그때부터 기술을 제공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기 때문에 5G는 큰 기회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오토보티브 분야에서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의 전력 효율성 혁신을 가속화하는 솔루션 선보이고 있다. 한국은 자동차 6대 국가에 포함되고 있고, EV 배터리 기업 Top10 기업 중에서 3개 기업이 한국이며 시장 점유율도 꽤 높다. 따라서 키사이트는 국내에서 자동차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CV) 개념을 통한 혁신을 기반으로 EV/HEV 개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최준호 부사장은 “요즘 IoT,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가 빠르게 발전되는 것을 보면, 이렇게 여러 테크놀로지의 혁신이 한꺼번에 온 경우는 2차 산업 혁명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다. 모든 산업은 전자 중심으로 바뀌어 나가고 있고, IoT, 자동차, 5G 등이 모두 연관성을 갖고 발전하고 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려면,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협업을 통한 발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사이트테크놀로지는 2017년 매출 32억 달러를 기록했고, 전체 매출 중 아시아퍼시픽의 점유율이 44%로 가장 높으며,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키사이트측은 아시아 지역에 단순히 공장이 많아서 매출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원천 기술 개발이 전보다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답했다.


 
/이나리 기자(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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